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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과 김지원이 마치 운명인 것처럼 다시 만나 서로를 향해 달리고 있다.
1. 사랑과 위기 ' 눈물의 여왕' 15회
27일에 방송된 tvN 주말 드라마 '눈물의 여왕' 15회에서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가려던 눈물의 여왕 백현우(김수현 분)와 삶의 의미를 찾은 홍해인(김지원 분)이 갑자기 나타난 문제로 슬픔을 겪었다.
'눈물의 여왕' 15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이 23.9%, 최고 26.8%를 기록했고, 전국 가구 기준으로는 평균21.1%, 최고 24%까지 올랐다. 이로써 눈물의 여왕은 수도권과 전국에서 모두 동시간대 모든 채널 중 가장 높은 시청률로 1위를 차지했다.
2. 시청률 정상 ' 눈물의 여왕' 독주 계속
또한 tvN의 주요 대상인 20대에서 40대 남녀 시청률에서도 수도권 기준 평균 8.6%, 최고 9.4%, 전국 기준 평균 8.9%, 최고 10%를 기록했다. 수도권과 전국에서 모든 채널을 포함한 동시간대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주말 드라마의 선두 자리를 확고히 유지하고 있다. 이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포함한유료 플랫폼기준이며, 닐슨코리아에서 제공한 정보다.
한국 구치소에서 살인 누명을 쓰고 갇힌 백현우는 수술 후에 곁에 있겠다고 한 홍해인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해 마음이 무겁다. 독일에서 돌아온 홍해인이 만나러 왔을 때 백현우의 얼굴에는 그리움이 가득했지만, 박성훈이 연기한 윤은성의 계략으로 두 사람 사이에는 여전히 거리가 있어 보는 사람들을 안타깝게 했다.
3. 무죄 입증 백현우의 자유와 홍해인의 도전
백현우는 홍해인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증거를 모으고 재판에서 무죄를 증명해 자유를 얻었다. 퀸즈 백화점으로돌아온 홍해인을 돕기 위해 사람들의 싸늘한 시선을 무시하고 회사에다시 들어갔다. 그리고 날카로운 말들 속에서도 사랑하는 사람과 조용히 대화할 시간을 마련했다.
한편, 홍해인은 백현우를 면회한 이후 점점 그에게 마음이 가기 시작했다. 다시는 만나지 않을 것이라고 차가운 말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홍해인은 계속해서 백현우를 생각했다. 구치소에서 나온 백현우를 몰래 따라가 용두리까지 갔고, 심지어 그의 식습관까지 파악하는 등 백현우에 대해 자꾸만 알고 싶어졌다.
4. 재회와 진실 '눈물의 여왕'의 결정적 순간
백현우와 홍해인이 서로 조금 떨어져있던 중, 두 사람이 과거에 프로포즈했던 수족관에서 다시 만나면서 중요한 변화를 맞이했다. 홍해인이 수술 전에 백현우의 이혼 취소를 받아들인 것을 기념해 준비한 행사였다. 홍해인이 과거 자신이 쓴 편지를 보고 혼란스러워 하자 백현우는 "아무것도 믿지 말고 의심좀 해보라"고 말하며 상황을 명확히 했다.
백현우의 말이 홍해인의 마음에 윤은성을 의심하게 했다. 독일에서 자신을 구하려고 유리창을 깻다던 윤은성의 이야기와 달리 그의 손에는 상처나 흉터가 전혀 없었다. 이를 본 홍해인은 수상쩍은 표정을 지었다. 수적관에서 만난 백현우의 상처 난 손과 그가 준비한 이벤트, 백현우를 볼 때 느껴지는 감정들이 모두 과거 홍해인이 사랑했던 남자가 백현우라는 것을 확인시켜 주었다.
5. 과거의 메시지 홍해인과 백현우의 재연결
예전에 홍해인이 기억을 잃은 자신을 돕기 위해 쓴 수첩이 백현우와 홍해인 사이를 다시 이어주었다. 과거 자신이 쓴 편지를 읽고, 최근 백현우가 한 모든 말이 그 답장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 홍해인은 미안함과 죄책감에 눈물을 흘리며 바로 백현우를 만나러 갔다.
백현우도 홍해인의 전화를 받고 그녀를 향해 달리고 있었다. 두 사람이 신호등에서 빨간 불로 잠깐 멈추자, 그 순간 서로 눈이 마주쳤는데, 갑자기 홍해인이보이지 않게 되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 상황이 더욱 악화되어 백현우도 예기치 못한 사고를 쓰러지면서 긴장감이 더욱 고조되었다. 과연 백현우와 홍해인이 다시 만날 수 있을지, 두 사람의 이야기가 점점 더 극적으로 흘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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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결말 임박 '눈물의 여왕' 최종회 방송
김수현과 김지원의 운명 같은 이야기를 담은 tvN 주말 드라마 '눈물의 여왕'의마지막 회가 오늘(28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됩니다.